검찰 간부 김 모 씨의 비리 의혹을 놓고 이른바 '이중수사'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임검사팀이 해당 검사를 소환합니다.
김수창 특임검사팀은 오늘(13일) 오후 3시 김 모 검사를 소환해 차명계좌를 통해 자금이 오고 간 경위와 대가성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는 특임검사팀이 꾸려진 지 사흘 만의 일로, 경찰의 수사 의지를 꺾겠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독자적인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경찰은 김 검사의 차명계좌에 돈을 입금한 대여섯 명 가운데 일부 대가성을 의심할 만한 정황과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수창 특임검사팀은 오늘(13일) 오후 3시 김 모 검사를 소환해 차명계좌를 통해 자금이 오고 간 경위와 대가성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는 특임검사팀이 꾸려진 지 사흘 만의 일로, 경찰의 수사 의지를 꺾겠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독자적인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경찰은 김 검사의 차명계좌에 돈을 입금한 대여섯 명 가운데 일부 대가성을 의심할 만한 정황과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