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일본 영화제 신인상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로 눈도장을 찍은 최강창민은 12월 발표되는 일본의 제37회 호치영화제 신인상 부문에서 또 다른 후보인 타케이 사키, 다나카 웨이 등과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강창민은 '황금을 안고 튀어라'에서 유학생으로 가장한 북한 출신 국가 스파이 ‘모모역을 소화하며 오사카 사투리 연기까지 척척 해내 일본 영화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호치 영화제는 1967년부터 호치 신문사에서 개최하는 일본의 유명 영화 시상식이며 최강창민은 한국 스타로서 최초로 호치 영화제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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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