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간호협회 "특임검사, '비하 발언' 공개 사과해야"
입력 2012-11-12 13:57 
대한간호협회는 검찰 간부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김수창 특임검사가 검찰을 의사에, 경찰을 간호사에 각각 비유한 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협회는 "간호사를 비하하는 비유를 서슴지 않은 검찰에 대해 전국 30만 간호사와 함께 실망감을 금치 못한다"면서 "간호사의 소명 의식과 자긍심을 무너뜨린 발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김 특임검사는 검찰과 경찰의 관계를 각각 의사와 간호사에 비유하며 "의사가 간호사에게 지시를 내리는 것과 같다"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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