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택 임대시장 월세 비중 절반 수준으로 급증
입력 2012-11-12 13:11 
부동산 임대시장이 월세 중심으로 크게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경제연구소는 '국내 주택 임대시장 변화' 보고서에서 자가주택의 비율은 1995년과 2010년이 비슷했지만 전세비중은 29.7%에서 21.4%로 감소했고, 임대비중은 14.5%에서 21.4%로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임대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49.7%에 달했으며, 전세금 대비 월세금의 비율을 나타내는 전월세 전환율은 2000년 14.0%에서 지난해 5월 9.9%로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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