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F는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국내외 작가 500여명이 참여하는 그림 장터. 특별전인 ‘스타 아트의 오감전에는 그림과 사진 분야에서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자랑하는 연예계 스타들의 작품들을 모아 전시한다.
17일부터 27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에 김민서는 총 3점의 자화상을 출품한다. 하정우와 지진희, 김영호, 김영애 등의 스타들과 나란히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
평소 그림을 좋아해 연기활동 틈틈이 화실을 다니며 미술실력을 연마해온 것으로 알려진 김민서는 12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나를 좀 더 깊이 알고 사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서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비운의 중전 ‘보경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