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효주,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입력 2012-11-12 09:37 

배우 한효주가 배리어프리영화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시청각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화면 음성해설과 한국어 자막을 넣은 영화를 말하는 배리어프리영화의 위원회 측은 12일 한효주가 홍보대사를 맡아 배리어프리영화 알리기에 지속적으로 앞장선다”고 밝혔다.
한효주는 지난 3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반영화 버전과 배리어프리영화 버전이 동시에 개봉한 일본영화 ‘마이 백 페이지의 음성해설 녹음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특히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시각장애인 역할을 맡아 장애인 복지에 더 큰 관심을 보였고, 배리어프리영화의 취지에도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효주는 15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리는 ‘2012 배리어프리영화 포럼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홍보 활동을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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