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과 김종국의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9일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별 타이틀곡 ‘나빠와 김종국 타이틀곡 ‘남자가 다 그렇지 뭐의 한편의 드라마와 같은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서 별과 김종국은 연인 사이로, 별은 김종국의 뺨을 세게 때린 뒤 눈물을 흘리며 돌아섭니다. 김종국은 한숨을 내쉬며 그 자리에 그대로 서있는 모습이 연출됩니다. 몽환적이고 극적인 뮤직비디오의 분위기에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는 하하의 아이디어로 제작됐으며, 한 연인의 상황에 절묘하게 들어맞는 별과 김종국의 타이틀 곡의 제목이 인상적입니다.
게다가 김종국이 중학교 이후 처음으로 뺨을 맞은 것이라는 비화가 공개돼 이번 뮤직비디오에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한편 별은 데뷔 10주년 기념 미니앨범 'NOSTALGIA'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