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슈퍼주니어 은혁의 스캔들을 뒷받침 하는 증거들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11일 아이유 소속사 측은 연인관계가 아니다. 친한 선후배다”며 공식입장을 밝혔지만 둘의 사이를 의심하는 제보들이 온라인 게시판을 뒤 덮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아이유와 은혁의 사이를 의심하며 두 사람의 동일한 여권 지갑, 털 모자, 아우터 등을 증거로 내세웠습니다.
또한 앞서 두 사람의 미니홈피의 대문사진이 같다는 점, 그리고 이번 스캔들의 발화점이 된 사진 속 쇼파 역시 은혁의 집에 있는 것과 동일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거에 대해서 아이유와 은혁 양측 모두 인정하거나 부정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앞서 10일 새벽 아이유는 자신의 트위터에 은혁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실수로 게재했고, 이 사진이 한동안 노출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한편 아이유는 사진 스캔들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 사건에 대한 언급 없이 담담한 모습으로 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아이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