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풍에 날아온 은박지에 500여 세대 정전
입력 2012-11-12 06:29 
오늘(12일) 오전 1시쯤 서울 시흥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단지 내 1천7백 세대 가운데 5백여 세대가 두 시간 반 동안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 측은 강풍에 날아온 은박지가 아파트 전력 공급 장치의 전선에 감기면서 합선이 일어나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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