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교황비밀문서 유출' 공범 집행유예
입력 2012-11-11 04:05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전 집사 파올로 가브리엘의 '교황 비밀문서' 유출을 도운 공범이 집행유예형을 받았습니다.
바티칸 법원은 바티칸시 비서실 분석가이자 프로그래머인 클라우디오 스키아펠레티에 대해 징역 2개월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스키아펠레티의 도움을 받아 교황 비밀문서를 유출한 가브리엘 전 집사에게는 지난달 징역 18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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