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미경 교수 호남 '강행군'…"완주 자체에 의미"
입력 2012-11-10 19:14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의대 교수가 호남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북을 찾은 김 교수는 천주교성지인 전주 치명자산에서 4대 종단 대표·신도들과 만나 "순례길을 완주하듯 완주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말해 대선에 임하는 각오를 간접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김 교수는 내일(11일)에는 전남지역 목포, 나주, 무안을 방문해 시장과 영아원 등을 찾아다니며 지역주민과의 만남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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