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정치 공동선언' 3차 실무협의…진통 예고
입력 2012-11-10 16:06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은 후보단일화의 첫 단계인 '새정치 공동선언문'을 작성을 위한 3차 실무협의에 착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국회의원 정원 축소와 공천권에 대한 중앙당의 기득권 포기, 비례대표 확대, 국고보조금 축소, 대통령 임명직 축소 등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문 후보 측 윤호중 의원은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남아있는 의제들을 전부 다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 측 김성식 본부장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정당개혁은 오늘도 계속 토론 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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