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16일 의회 지도부와 재정절벽 협의
입력 2012-11-10 09:4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른바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정치권 합의를 촉구하면서 오는 16일 의회 지도부와의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국민이 원하는 것은 정치권의 협력과 합의, 그리고 상식"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만약 협상이 타결되지 않는다면 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국민의 세금이 올라갈 것"이라며 "이는 말이 되지 않는 것이고,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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