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원걸 소희, 악플러 구속 "지나친 음란성 글만 150회"
입력 2012-11-10 09:31  | 수정 2012-11-10 09:31

원더걸스 멤버 소희를 향해 음란성 댓글을 올린 악플러가 구속됐습니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소희에 관한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한 혐의로 악플러 이 모 씨가 8일 구속됐다고 전해졌습니다.

앞서 JYP 소속사 측은 지난 4월 소희에게 음란성 멘트를 남긴 대학생 이 모 씨에 대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대학생 이 모 씨는 트위터 계정 3개를 이용해 지난 4월부터 지속적으로 소희에게 성적 모욕성 발언이 담긴 글을 남긴 혐의로 결국 구속됐습니다.

한편, 이 모 씨는 소희를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고, 2011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150회에 걸쳐 수위 높은 음란성 글을 게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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