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로부터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회원국의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유엔 총회에서 "폭풍 하나를 기후변화의 탓으로 돌리기는 어렵지만 기후 변화로 인한 심각한 기상 현상이 새로운 표준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면서 더는 이를 외면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유엔 총회에서 "폭풍 하나를 기후변화의 탓으로 돌리기는 어렵지만 기후 변화로 인한 심각한 기상 현상이 새로운 표준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면서 더는 이를 외면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