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 측, 공식 해명 "은혁과 데뷔 때부터…"
입력 2012-11-10 09:12  | 수정 2012-11-10 09:15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은혁과의 사진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10일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해당 사진이 공개되어 관계자 및 아이유의 팬 여러분들과 슈퍼주니어의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사진에 관해서는 공개된 사진은 올 여름 아이유가 많이 아팠을 당시, 아이유의 집으로 은혁이 병문안을 왔을 때 소파에서 함께 앉아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늘 새벽 아이유가 트위터 멘션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본인 트위터 계정과 연동된 사진 업로드 사이트에 해당 사진이 업로드 돼 외부에 공개됐다”라며 아이유는 본인의 부주의로 이번 사진이 공개돼 선배인 은혁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데뷔 때부터 가깝게 지내온 선후배 사이로, 은혁은 아이유의 어머니와도 함께 식사자리를 가질 정도로 절친한 사이입니다. 이번 일과 관련하여 아이유와 은혁의 사이에 대해 확대해석이나 섣부른 추측은 삼가 부탁 드립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아이유의 트위터 계정과 연동된 사이트에는 아이유와 은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해당 사진이 공개되어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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