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얀마서 열차 폭발…90여 명 사상
입력 2012-11-10 05:35 
미얀마 서북부 지역에서 석유를 실은 열차 칸이 폭발해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62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인근 지역 주민이 전복된 열차에서 휘발유를 빼내려던 중 폭발하는 바람에 인명 피해가 더 커졌습니다.
사고 열차는 양곤에서 카친주로 향하던 중 석유를 실은 칸들이 탈선했으며, 탈선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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