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인 30%, 잠재적 당뇨병 환자
입력 2012-11-09 15:38 
대한민국 당뇨병 대란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내놓은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환자, 10명 중 2명은 잠재적인 당뇨병단계인 공복혈당장애로, 국민 10명 중 3명이 잠재적 당뇨병 환자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고령화로, 2050년 예상 당뇨병환자 수는 현재보다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편, 2010년 당뇨병 환자 수는 320만 명, 약 40년 후인 2050년에는 당뇨병 환자 수가 591만 명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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