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하가 김종국 돕고 김종국이 별 돕고 `훈훈`
입력 2012-11-09 15:22 

하하와 김종국, 별 세 사람이 서로 상부상조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김종국과 별은 헤어지는 연인 콘셉트로 촬영한 영상하나를 공개했다. 이 영상의 도입부에는 별의 '나빠'가 후반부에는 김종국의 '남자가 다 그렇지뭐'가 흐른다. 각각 발표된 두 노래로 헤어지는 남녀의 심경을 자연스럽게 병렬시켜 담은 것.
이 영상은 하하의 아이디어로 촬영됐다. 하하는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김종국의 노래 '너에게 하고 싶은 말'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앨범 완성에 도움을 줬다. 하하는 법적으로 아내가 된 별의 신곡 '나빠'의 홍보를 위해 김종국에게 티저영상 출연을 부탁했고, 별과 김종국의 노래를 동시에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낸 것.
한편 별과 하하는 최근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인 부부가 됐으며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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