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진영 “K팝스타 최대 수확, 양현석 힐링” 폭소
입력 2012-11-09 14:46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위트 넘치는 말로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박진영은 9일 오후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K팝스타2 ‘심사위원 기자간담회에서 K팝스타 최대 수확은 뭐냐”는 질문에 양현석이 밝아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K팝스타2가 시즌1에 비해 가장 달라진 것 역시 양현석이 굉장히 밝아졌다는 것”이라며 사람 자체가 변했고 이제 지각도 안 한다”고 말했다.
그는 12시가 넘어 술 취한 채로 전화가 자주 와 조금 피곤하긴 하다”며 다시 보아, 양현석과 만나게 정말 기쁘고 설렌다. 실력 있는 많은 친구들을 또다시 만나게 돼 행복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양현석 역시 평소 박진영, 보아와 만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다시 셋이 뭉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참가들 역시 좋은 경험이 될 것.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한편,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등 스타들을 배출한 ‘K팝스타2는 오는 11월 18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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