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안 새정치공동선언 2차 협상 시작
입력 2012-11-09 11:42 
민주통합당 문재인·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공동으로 내놓을 새정치공동선언 도출을 위한 2차 실무협상이 오늘(9일) 서울 합정동 인문카페 창비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후보 측 정해구 팀장과 김현미·윤호중 의원, 안철수 후보 측 김성식 팀장과 심지연·김민전 교수는 선언문 작성 합의를 위해 다시 협상테이블에 마주 앉았습니다.
협상에 앞서 문 후보 측 정해구 팀장은 자신들은 속도를 내려고 하는데 상대방이 하나하나 짚어나가자고 한다면서 협상이 쉽지 않음을 내비쳤습니다.
안 후보 측 김성식 팀장은 국민의 뜻을 받들 수 있도록 충실하게 열심히 하겠다고 짧게 답하고 협상장소로 들어갔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