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용대 여친, ‘수목장’ 자살 여고생 한수현”
입력 2012-11-09 11:01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24)의 여자친구는 영화 ‘수목장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배우 한수현(23)이었다.
‘수목장 관계자는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배우 한수현이 이용대의 여자 친구가 맞다. 어제 두 사람의 사진 유포로 화제가 된 뒤 연인 사이라는 걸 전해 들었다”며 한수현은 현재 배우 신현준이 속해 있는 ‘스타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라고 전했다.
한수현은 영화 ‘수목장에서 성적 비관으로 자살하는 여고생 역을 맡았다. 주연 이영아에게 귀신으로 나타나 슬픈 상황을 전하는 연기를 펼쳐 이목을 끌었다.
앞서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용대 선수와 여자친구의 사진이라는 제목이 붙은 글이 올라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 게시물에는 이용대가 여자 친구와 수영장에서 키스를 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용대는 이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여자친구는 동덕여대 재학 중인 한 살 연하의 평범한 학생”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영화 ‘수목장은 죽은 사람의 화장한 분골을 나무뿌리에 묻는 ‘수목장을 주제로 한 공포물이다. 오는 15일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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