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날개 단 모바일 게임 '전성시대'
입력 2012-11-09 08:04  | 수정 2012-11-09 09:44
【 앵커멘트 】
요즘 국민 게임이라 불리는 '애니팡'. 그 뒤를 이을 게임은 무엇일까요?
차세대 게임의 궁금증을 풀기위해 안진우 기자가 부산 벡스코를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전 국민을 하트 홍수에 빠뜨린 '애니팡'.

'하트' 대신 '날개'로 '애니팡' 아성에 도전장을 낸 비행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

인기를 끄는 두 게임의 공통점은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소셜네트워크게임입니다.

▶ 스탠딩 : 안진우 / 기자
- "올해 지스타에서는 휴대전화와 태블릿 PC 등을 이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들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전체 출품작의 60% 이상이 모바일 게임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게임도 100종류가 넘습니다.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오는 2015년까지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인터뷰 : 남궁훈 / 게임업체 대표
- "우리나라의 모바일 게임은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부족함이 없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게임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애니팡'의 뒤를 이을 신작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는 오는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정운호 기자
영상편집 : 이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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