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폭풍 '노리스터' 강타…또 대규모 정전
입력 2012-11-09 01:12  | 수정 2012-11-09 06:24
허리케인 '샌디'에 이어 해안성 폭풍 '노리스터'가 미국 동부를 강타하면서 주민 37만 5천 명이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폭풍은 샌디보다는 약했지만, 시속 80km의 강풍을 동반하고 최고 34cm의 폭설을 뿌려 뉴욕 롱아일랜드 지역의 철도 서비스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샌디로 인한 정전은 많이 복구됐으나 새롭게 피해가구가 생기면서 현재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주에서 약 68만 3천만 가구가 정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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