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대다수 국민이 한미정상회담에서 전시 작전통제권에 관해 논의하지 말 것을 여러차례 주문했지만 대통령이 국민적 기대를 저버렸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회담은 노무현 대통령이 국내 정치를 겨냥한 과시용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시 작전궈 단독행사 시기를 못박지 않고 오는 10월 구체적 사항을 논의하기로 한 점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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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회담은 노무현 대통령이 국내 정치를 겨냥한 과시용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시 작전궈 단독행사 시기를 못박지 않고 오는 10월 구체적 사항을 논의하기로 한 점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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