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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송지효, 100만 공약 “자장면&강남역서 프리허그”
입력 2012-11-08 17:01 

그룹 JYJ의 김재중, 배우 송지효·오달수·한상진이 관객 100만명 돌파 공약을 내걸었다.
8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자칼이 온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재중은 100만 관객 공약을 묻는 질문에 100만명이 영화를 본다면 100만명이 된 날, 어떤 영화관을 찾아가 거기 계신 여러분들에게 자장면을 다 쏘겠다”고 말했다.
동료 배우들과 취재진이 놀라하자 무리한 건 가요?”라고 물으며 1000석 이상이면 힘들것 같다”고 정정해 웃음을 줬다.

송지효는 강남역 한복판에서 내게 오는 모든 분들을 안아드리겠다”고 말해 주위를 환호케 했다. 이에 오달수는 100만명은 금방인데 모두 다 안게 생겼다. 강남역(에 있는 사람들은) 이제 신났구나”라고 웃으며 나는 지효랑 같이 가서 인증샷을 찍겠다”고 말했다.
한상진은 강남역에서 송지효, 오달수씨가 포옹을 할 때 선착순 100명에게 자장면을 쏘겠다”며 100분은 포옹하는 그 옆 노상에서 자장면을 드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중이 그럼 저도 선착순으로 해도 될까요?”라고 다시 한 번 정정해 또 한 번 웃음을줬다.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킬러 봉민정(송지효)이 최고 인기 스타 최현(김재중)을 납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의 배형준 감독이 연출했다. 15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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