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재중, 김성령과 키스신 “기 빼앗긴 것 같다고 했더니…”
입력 2012-11-08 16:52 

그룹 JYJ의 김재중이 배우 김성령과의 키스신에 대한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김재중은 8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자칼이 온다 언론시사회에서 당시 촬영 때 키스신을 많이 찍었었는데 분량도 많았고, 또 NG도 조금 있었다. 그날 잠을 못자 피곤한 상태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키스 신이 끝나고 선배님한테 ‘제가 조금 기를 빼앗긴 것 같습니다 했더니 그것을 선배님이 재치있게 ‘잘 받아갔다고 얘기해줬다”며 재밌게 찍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선배님이 능숙하게 연기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웃었다.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킬러 봉민정(송지효)이 최고 인기 스타 최현(김재중)을 납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의 배형준 감독이 연출했다. 15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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