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북·미·중 간 4자 포럼을 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남북화해를 바탕으로 북핵문제와 평화체제를 선순환 시키겠다"며 남북 장관급 회담을 개최하는 등 "관계 회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남북교류협력 성과를 반영해 통일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남북 간 인도주의 협력 강화로 북한 주민의 고통을 더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안 후보는 북한의 핵 포기와 개방 등을 위해 한미동맹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태욱 / mario@mbn.co.kr ]
안 후보는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남북화해를 바탕으로 북핵문제와 평화체제를 선순환 시키겠다"며 남북 장관급 회담을 개최하는 등 "관계 회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남북교류협력 성과를 반영해 통일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남북 간 인도주의 협력 강화로 북한 주민의 고통을 더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안 후보는 북한의 핵 포기와 개방 등을 위해 한미동맹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태욱 / mari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