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민 반대' 서울 재개발ㆍ재건축구역 8곳 해제
입력 2012-11-08 13:59 
서울시내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과 정비예정구역 8곳이 주민의 뜻에 따라 해제됩니다.
서울시는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북구 안암동2가 59번지 등 4개구 8곳에 대한 '주택재개발·재건축 정비 구역 해제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이후 주민 뜻대로 정비구역이 해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 지역은 추진위원회가 해산되거나 과도한 분담금을 감당하기 어려워 해제를 요청했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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