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중국에 '김장훈 숲' 생긴다
입력 2012-11-08 13:40 
중국 서북부 닝샤성에 가수 김장훈 씨의 이름을 딴 '김장훈 숲'이 생깁니다.
김장훈의 소속사는 "닝샤성 정부에서 지역 사막화 방지에 이바지한 김장훈 씨를 위해 새로 조성된 숲에 그의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장훈 씨는 지난 5일 중국으로 출국해 닝샤와 네이멍구의 사막 지대에 1만 2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3억 원에 이르는 사업 예산은 김장훈 씨와 국내 기업들이 후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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