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중기, 내년 1월 FA 시장 나온다…몸값 어디까지?
입력 2012-11-08 08:37  | 수정 2012-11-08 09:16

스타성은 물론 연기력까지 겸비한 배우 송중기(27)가 하반기 FA 시장을 긴장시킬 전망이다.
송중기는 5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 싸이더스HQ와 내년 1월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연예 관계자들은 송중기가 싸이더스HQ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여름부터 업계 관계자들의 물밑 작업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문제는 송중기의 몸값이 어느 선까지 치솟을 지가 관심사다.
현재 송중기는 안방극장은 물론 스크린에서도 통해 ‘흥행을 몰고다니는 사나이로 불린다. 드라마 ‘착한남자의 흥행에 이어 영화 ‘늑대소년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린 그는, TV와 영화를 넘나들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는 시청률 20%에 육박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 달 31일 개봉한 ‘늑대소년은 개봉 8일 만에 190만명을 넘어서면서 2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 연예 기획사 관계자는 송중기의 몸값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분위기다. 대형 기획사들은 물론 한류스타 양성에 전문성을 갖춘 기획사들까지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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