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과테말라의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적어도 15명이 숨졌다고 과테말라 정부가 밝혔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은 멕시코와의 국경 인근 도시인 산마르코스로, 이 지역의 가옥 30여 채가 붕괴하고 곳곳에서 산사태와 부상자가 보고됐습니다.
진앙은 과테말라 남서부 참페리코에서 남서쪽으로 45km 떨어진 해저 33km 지점으로 확인됐으며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은 멕시코와의 국경 인근 도시인 산마르코스로, 이 지역의 가옥 30여 채가 붕괴하고 곳곳에서 산사태와 부상자가 보고됐습니다.
진앙은 과테말라 남서부 참페리코에서 남서쪽으로 45km 떨어진 해저 33km 지점으로 확인됐으며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