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이파니가 남편 서성민과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이파니는 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팬들에게 쓴 장문의 글과 만삭 화보를 함께 게재했습니다.
이파니는 "요즘 신랑이 임신한 나보다 살이 더 찌고 있다"면서 "예전에는 68kg의 아이돌 몸매였는데 지금은 90kg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녀는 "주변에서 남편을 사육 하냐고 놀리기도 하지만 삐쭉 말라서 스키니를 입고 다니던 예전보다 등치가 커져 좋다"고 서성민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파니-서성민 커플은 지난 4월 비밀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화제가 됐으며 내년 1월 출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