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공개된 포스터는 총 3종으로 박유천, 윤은혜는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슬픈 눈빛으로 안타까운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또 유승호까지 가세, 세 명이 함께 등장한 포스터는 서로 다른 시선방향으로 세 사람의 엇갈리는 사랑을 암시, 향후 전개될 멜로 라인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
이밖에 캐스팅만으로도 화제가 된 아역 여진구, 김소현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미소 짓는 모습을 탁월하게 연출, 눈길을 끈다.
‘보고싶다는 열 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로 7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