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통부, LGT 불법보조금 단독 조사
입력 2006-09-15 05:32  | 수정 2006-09-15 09:00
정보통신부는 지난 8월25일부터 9월12일까지 불법 영업행위 정도가 심했던 LG텔레콤에 대해 단독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통부가 개별 이통사에 대해 단독조사를 벌인 것은 지난 8월 선별제재 방침을 밝힌 이후 두번째로 LG텔레콤은 과징금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지난 5일에는 시장과열 주도사업자 선별 제재 방침에 따라 단말기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KTF에 대해 정통부가 단독 조사를 벌여 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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