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엄마'에서 13학번 '새내기로'…늦깎이 수능 도전기
입력 2012-11-07 12:04  | 수정 2012-11-07 13:23
【 앵커멘트 】
하루 앞으로 다가온 수능시험의 주인공은 고3 수험생만이 아닙니다.
고3 수험생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엄마 수험생들도 있습니다.
만학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늦깎이 수험생들을 만나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김경진 리포터 전해주시죠!


【 리포터 】
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저와 함께 있는 이분들은 내일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입니다.

학업의 시기를 놓쳤지만, 만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능시험에 도전한 늦깎이 수험생들이신데요.

지금 수험표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수험표를 받아 든 늦깎이 수험생들은 긴장되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고 합니다.

수험표 전달식이 끝나면 예비소집장소로 바쁘게 발걸음을 옮겨야 한다고 하는데요.

고3 수험생 못지않은 패기와 열정이 느껴지는 늦깎이 수험생을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수능시험에 도전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나요?

질문 2. 수능시험은 어떻게 준비하셨어요? 요즘 인강이나 스마트폰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우셨을 텐데….

질문 3. 전공은 결정하셨어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엄마에서 13학번 새내기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늦깎이 수험생들!

그 아름다운 도전정신을 응원합니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다 같이 파이팅 한번 외쳐볼까요?

(다 같이 파이팅!!)

네! 지금까지 서울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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