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울린 15세 천재소녀 노래 어땠길래

카리스마 록커 박완규를 울린 천재 소녀가 등장했다.
9일 방송되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는 멘토 및 심사위원들로부터 천재 찬사를 받은 10대 소녀가 등장한다. 참가자는 15세 소녀로 여린 외모와 달리 풍부한 감성으로 노래를 불러 멘토들을 놀라게 했다. 깊은 여운을 남긴 노래와 함께 연락이 끊긴 아버지를 찾고 싶다는 사연 또한 오디션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연우 멘토는 노래를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극찬했으며, 김소현 멘토는 ‘위대한 탄생3에 진정 어울리는 사람이 나타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박완규는 평소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어린 소녀의 노래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실제로 15살의 딸이 있는 박완규는 당신은 천재입니다. 하지만 아픈 천재입니다”라며 어린 참가자의 노래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은 9일 오후 9시5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