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두물다리 '청혼의 벽'에서 천 번째 프러포즈의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어제(6일) 오후 7시 천 번째로 '청혼의 벽' 앞에 섰던 주인공은 오는 17일 결혼식을 앞둔 37살 회사원 오 모 씨와 29살 김 모 씨 예비부부였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7년 12월24일 '청혼의 벽' 프러포즈가 시작된 이후 5년 동안 1,000쌍이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으며, 실제 결혼에 이른 사례도 376쌍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어제(6일) 오후 7시 천 번째로 '청혼의 벽' 앞에 섰던 주인공은 오는 17일 결혼식을 앞둔 37살 회사원 오 모 씨와 29살 김 모 씨 예비부부였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7년 12월24일 '청혼의 벽' 프러포즈가 시작된 이후 5년 동안 1,000쌍이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으며, 실제 결혼에 이른 사례도 376쌍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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