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는 지난 2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붕어빵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음악공부에 전념하고 있다는 조군은 직접 쓴 자작곡을 피아노로 연주하며 특별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다른 주니어들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노래로 아빠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군의 멋진 자작곡은 물론 뛰어난 피아노 연주에 출연진은 물론제작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조관우는 시킬 땐 안 하더니, 영화를 보고 음악을 하겠다고 했다”며 청개구리 같은 아들을 폭로(?)했다. 현재 중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치른 조군은 미래에 ‘레전드라는 호칭을 얻을 수 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17일 오후 5시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