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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최대 27조원 신규투자 가능"
입력 2006-09-14 21:22  | 수정 2006-09-14 21:22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정부의 규제 완화가 이뤄지면 최대 27조원의 신규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회장단 회의를 마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출총제가 폐지되면 14조원, 수도권 규제가 완화되면 13조원을 8개 기업이 투자할 것이라며 출총제의 조건없는 폐지와 수도권 규제 완화를 촉구했습니다.
조건호 부회장은 또 출총제 폐지의 대안으로 순환출자규제를 도입하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최근 움직임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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