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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샘 워싱턴, 만취해 난동부리다 그만…
입력 2012-11-06 11:15  | 수정 2012-11-06 11:22

영화 ‘아바타의 주인공 배우 샘 워싱턴이 술에 취한 상태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5일 한 복수 외신은 워싱턴은 지난 3일 애틀랜타의 한 유명 레스토랑에서 만취한 상태로 소란을 일으켰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워싱턴은 만취한 상태로 레스토랑을 들어가려고 했으나 입구에서 경비원들에게 저지당했습니다. 이에 격분한 워싱턴은 경비원들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폭행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출동한 경찰에 의해 연행됐으며, 치안문란 행위 및 소란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하지만 곧 기소가 취소돼 5일 오전 석방됐습니다.

한편 샘 워싱턴은 2009년 영화 ‘아바타의 히어로 제이크 설리역으로 스타급 배우로 부상했습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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