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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역대 최대 `최저가` 공연 약속
입력 2012-11-06 10:25  | 수정 2012-11-06 11:16

가수 김장훈이 연말 공연에 '역대 최대, 최저가'를 약속했다.
내년 봄까지 국내활동을 마치고 3년간 중국과 해외활동을 위하여 한국을 떠나는 김장훈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장훈 크리스마스 원맨쇼 다 드리고 아듀' 공연을 연다.
김장훈의 이번 공연은 VIP석이 역대 최저가로 99.000원에 책정됐다. 웬만한 소극장 공연 가격이다. 최저가는 55.000원이다. 여기에 청소년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50%, 김장훈 낭만회원은 1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공연자체는 블록버스터급이다. 모든 무대가 불빛으로 변하는 불빛공연과 자기부상, 뮤지컬형식을 통한 복고적인 연출, 3D공연을 해온 영상연출을 4D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등 역대 그 어느 공연보다 정성을 쏟고있다.
특히 공연세상측은 "그동안 오직 노래와 연출만을 집중적으로 해온 김장훈이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와 기타 연주 등 숨겨놓았던 연주와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며, 유희열 등 최고의 연주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협연함으로 귀가 행복한 공연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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