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백억 원 부실대출 전북상호저축은행 전직 임원 기소
입력 2012-11-06 10:16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280억 원 상당의 불법 대출을 해준 혐의로 전북상호저축은행 전 대표이사 채 모 씨 등 전직 임원 3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채 씨 등은 지난 2007년 정상적인 대출심사를 거치지 않고, 담보제공도 받지 않은 채 지인의 회사에 12억 원을 대출해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채 씨 등은 2007년부터 이듬해까지 이같은 방식으로 총 280억 원 상당의 불법대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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