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명 배우, 14세 연하女와 결별 이유가 '충격'
입력 2012-11-05 21:33  | 수정 2012-11-05 21:34

헐리웃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결혼 문제로 연인과 결별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3일 영국의 한 연예매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직 정착할 마음이 없기 때문에 1년 간 만남을 이어온 여자 친구 에린 헤더튼과 결별했다"며 헤더튼이 한 단계 더 나아간 깊은 관계를 원한 것이 결별의 이유라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헤더튼은 디카프리오와 자신의 사이가 더 진지해지길 원했지만 레오나르도는 아직 정착할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은 상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디카프리오는 헤더튼에게 푹 빠져있었다. 그녀는 영리하고 아름다우며 디카프리오의 어머니와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었다"면서 "타이밍이 좋지 않았을 뿐 두 사람은 아직도 서로를 챙기며 친구로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린 헤더튼 커플은 무려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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