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립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급식조리원들이 수능 다음 날인 9일, 총파업을 강행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9일로 예고된 총파업을 앞두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찬반투표를 벌여 내일(6일) 오후 마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대회의는 학교 내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호봉제를 도입할 것과 교육감이 급식 조리원을 직접 고용할 것 등을 요구해왔습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내일까지 투표가 남았지만, 압도적인 비율로 파업이 가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9일로 예고된 총파업을 앞두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찬반투표를 벌여 내일(6일) 오후 마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대회의는 학교 내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호봉제를 도입할 것과 교육감이 급식 조리원을 직접 고용할 것 등을 요구해왔습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내일까지 투표가 남았지만, 압도적인 비율로 파업이 가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