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원로배우 장민호 영결식 엄수
입력 2012-11-05 15:23 
지난 2일 별세한 연극배우 장민호 씨의 영결식이 오늘(5일) 오전 10시, 서울 서계동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연극인장으로 엄수됐습니다.
국악인 김성녀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영결식에는 지난해 마지막 작품 '3월의 눈'을 함께 공연했던 배우 백성희 씨를 비롯해 원로 배우들과 연극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연출가 오태석 씨와 '3월의 눈'을 쓴 배삼식 작가가 추모사를 통해 고인의 생을 기렸고, 고인의 유해는 성남 메모리얼파크에 안치됐습니다.

[ 서주영 / juleseo@mbn.co.kr ]

영상취재 : 김동욱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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