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로호 실패, 원인은 결합부 틈"
입력 2012-11-05 12:30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발사 실패 원인이 발사체와 발사대 사이 연결 부위의 틈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에 대한 분석 결과 결합부 사이에 틈이 발생해 고무링이 터졌고, 고무링이 터지며 헬륨 가스가 샌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결합부의 부품을 러시아에서 가져와 교체할 예정입니다.
다시 나로호를 발사하려면 러시아에서 부품을 가져와 교체한 뒤 실험을 거쳐야 하는 만큼 발사 시기도 상당히 늦어질 전망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