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대쉬를 했다 거절당하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2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데미 무어는 과거 잠시 만났었던 디카프리오에게 사심을 담아 연락했다 단칼에 거절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데미 무어는 디카프리오에게 15년 전 관계를 다시 이어가자는 의미로 이메일을 보내고 전화를 걸었지만, 디카프리오는 데미 무어와 커피 한잔하는 것조차 원하지 않고 있다고 측근은 덧붙였습니다.
이 측근은 데미 무어가 요즘 너무 우울해하고 사랑을 구걸하고 있다”며 애쉬튼 커쳐와 헤어진 뒤 50세 생일을 맞아 최근 들어 그런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러던 중 최근 연인과 헤어진 디카프리오를 떠올렸고, 그와 할리우드 최고의 커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데미 무어는 지난해 11월 16세 연하 남편 애쉬튼 커쳐와 이혼했습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