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플로리다주 조기투표 법정 분쟁 휘말려
입력 2012-11-05 05:43  | 수정 2012-11-05 10:06
미국 대선에서 최대 경합주로 분류되는 플로리다주가 조기투표장 시설 문제와 관련해 법적 분쟁에 휘말렸습니다.
플로리다주의 민주당원들은 조기투표 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면서 지난 3일 오후 마감된 조기투표 기간을 더 연장해야 한다는 내용의 긴급소송을 법원에 제기했습니다.
당원들은 투표를 위해 늘어선 유권자들이 너무 많아 수 시간을 기다려야 한 탓에 상당수 유권자가 투표권 행사를 포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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