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양 돈사 불…돼지 500마리 타 죽어
입력 2012-11-04 17:57 
오늘(4일) 오전 11시 50분쯤 경남 함양군 휴천면 한 농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돼지우리 2개 동이 타고, 돼지 500여 마리가 타 죽거나 질식사해 소방서 추산 7천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농장 주인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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